논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심신수련 활동과 체계적인 소방안전 체험을 통해 지역 안전문화를 선도할 「한국 119 소년단」을 오는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관할 초등학교 총 3개 대가 설치돼 160여명의 학생들이 한국119소년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도 소년단원 조직 정비 및 신규단원 가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규 모집된 단원은 각 학교별로 입단선서식 후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소방안전관련 전문교육, 소방관서 방문 현장체험, 방학기간 중 체험캠프 참가, 화재예방 캠페인 및 불조심 작품공모,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시기별로 우수 소년단 및 단원에 대해 소방방재청장과 도지사 등의 표창이 주어진다.
논산소방서장은 “학생들이 조기 소방안전의식을 갖고 미래의 안전문화 선도요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소년단 활동 참가를 희망하는 유치원, 초․중․고는 30명 이상의 신규단원 조직을 구성해 논산소방서(방호예방과, 730-0322)로 신청하면 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4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