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섭 국방대학교 부총장이 지난 22일 정연일 국방대이전사업단장 등 국방대 관계자들과 양촌면 거사리 국방대 이전 예정부지를 방문했다.
이날 한용섭 국방대 부총장은 최근 발표된 국방개혁 307계획과 관련 국방대학교 합동참모대학 분리 이전에 대해 국방대 합동참모대학은 당초 계획대로 논산으로 이전하며 새롭게 창설되는 합동군사대학총장의 지휘만 받게 되는 것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국방대 이전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중인 만큼 금년 4월중 용역결과가 나오면 5~6월중 기획재정부와 국방대 이전 총사업비에 대한 협의를 실시하고 총사업비가 확정되는 대로 구획경계 결정 등 이전사업을 본격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로인해 금년 하반기부터는 토지보상 등 국방대 이전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길현율 기자>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4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