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중앙초등학교(교장 양효진)는 지난23 본교 시청각실에서 논산중앙수학영재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최종 선발된 15명의 학생들이 부푼 기대를 안고 수학영재로서의 출발을 다짐했다.
수학 영재팀을 담당할 지도 교사는 4명으로 모두 영재교육 연수과정을 이수하였으며 영재지도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지도에 임하게 된다.
논산중앙 수학영재학급의수업은 토요일에 논산중앙초 과학실에서 실시되며 교과교육, 집중교육, 특별활동(현장체험학습, 봉사활동)으로 연간 142시간의 수업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날 입학식에서 양효진 교장은 “영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영재에 선발된 학생들이 자만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여 노벨문학상을 탈 수 있는 큰 인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한 분야의 영재들이 그들에게 맞는 교육을 받음으로써 재능을 펼치고 국가의 발전을 위하여 자신의 능력을 쓸 수 있는 사회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길현율 기자>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4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