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정지 수변개발 사업 대상지 선정 9월 1~7위간 최종순위 발표, 최종 1위 1천억 사업비 투자
탑정호가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주변지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수변개발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29일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주변지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탑정호를 수변개발 사업대상지로 선정 발표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그 동안 이인제 국회의원을 비롯해 논산시와 논산시의회에서 여러 차례 홍문표 사장과 탑정지 수변개발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인 결과"라며 논산시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천규 논산지사장은 탑정지 수변개발 사업은 이제 시작이며 논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에서 주관하는 저수지수변개발사업은 전국 17,000여개 저수지 가운데 이달 7개 지구를 선정하고 오는 9월 1~7위간 최종순위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최종 1위로 선정되면 약 1천억원가량 거액의 사업비가 투자돼 대대적인 수변개발이 이뤄지는 사업이다.
또 탑정지 수변개발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전문가에게 용역을 맡겨 구체적인 개발 구상과 밀도 있는 예정지 조사를 거쳐 금년 9월 농어촌공사 경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예정지구로 지정되게 되며 KDI(한국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통해 11월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4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