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중앙초등학교(교장 양효진)는 지난달 31일 특수학급 소속 학부모, 통합학급 담임교사, 교과담임이 참여한 가운데 특수교육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학습 도움반 학생활동 동영상 감상을 시작으로 2011학년도 특수학급 운영현황, 성공적인 통합교육 촉진을 위한 교사 및 학부모 연수, 학부모와 통합학급 교사와의 대화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효진 교장은 “장애인 편의시설과 통합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특수교사보다 통합교사들이 장애학생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수교사와 담임선생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개별학생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상담의 자리가 마련됐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특수교육에 대한 관심과 장애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의 장을 마련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길현율 기자>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4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