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면 석서 2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돌서교가 착공 1년 2개월여 만에 준공됐다.
양촌면 석서 2리(리장 김용택) 돌서교 준공식이 1일 오전 11시 30분 돌서교 입구서 박문화 충남도의원, 윤예중 논산시의원, 이충렬 논산시의원, 김영호 양촌면장, 지역유지,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지난해 1월 착공해 1년 2개월 만에 완공된 돌서교는 총 사업비 18억 6,500만원이 투입돼 길이 50m, 폭 11m 규모다.
이날 김용택 이장은 석서 2리 주민 편익을 위해 노후화된 돌서교 교량 신축에 지대한 공헌을 한 송영철 전 충남도의원과 김용제 전 논산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 좌측부터 김영호 양촌면장, 김용택 이장, 송영철 전 충남도의원, 기세춘 노인회장>
김용택 이장은 “지역주민 안전과 영농활동에 지장을 초래해 마을 현안사업 1순위인 돌서교가 완공돼 너무나 기쁘다.”며 “각종 재해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만큼, 우리 모두 뜻을 하나로 모아 잘사는 농촌, 희망찬 농촌, 행복한 농촌을 가꾸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박문화 도의원과 윤예중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돌서교의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 고향인 석서 2리에 마을 발전기금 200만원을 매년 시사하고 있는 김용간 (주)금강캐스빌종합건설 대표이사와 김 대표의 친구이자 양촌면 출신인 가수 너훈아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좌측부터 김용간 금강캐스빌종합건설 대표이사, 김용택 이장, 가수 너훈아>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4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