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배구협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 놀뫼웨딩프라자 4층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김영달 시의원, 박승용 시의원, 정명진 어머니배구회장, 체육회 산하 가맹단체 회장, 생활체육 임원, 배구협회 고문, 임원, 각 배구클럽 회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변보현 이임회장>
김광호 전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변보현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회장의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신임 황선영 회장님을 중심으로 논산시배구협회가 새롭게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변보현 이임회장이 배구협회기를 취임 황선영 회장에게 이양, 황선영 취임회장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배구협회기를 힘차게 휘날렸다.
이날 황선영 취임회장은 논산배구를 반석위에 올려놓으시고 이임하는 변보현 회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황선영 취임회장>
제12대 논산시배구협회장으로 취임하는 황선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고향의 체육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기관, 단체와의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논산 배구인들이 지향하는 목표를 충족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영달 시의원>
이어 김영달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논산배구 발전을 위해 산파역할을 해온 변보현 이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취임하는 황선영 회장님을 중심으로 논산배구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용 시의원>
또 박승용 시의원은 축사에서 “황선영 취임회장님께서 큰 손이시기에 앞으로 배구협회가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논산시에 반드시 실내체육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임기동안 큰 업적을 이뤘으면 한다며 의회에서도 뒷바라지를 적극적으로 잘 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 순서로 배구협회의 영원한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케익커팅을 순으로 이취임식을 모두 끝마쳤다.
한편, 황명선 시장은 이날 바쁜 업무로 인해 이취임식을 축하하는 축사를 먼저하고 서둘러 행사장을 떠났다.
이날 취임한 제12대 논산시배구협회 황선영 신임 회장은 부적면 출신으로 부적초, 기민중, 충남고, 한밭대를 졸업한 후 철도청서 직장생활을 하다 퇴직 후 철도청 관련 공사를 하는 석정건설주식회사(공장 논산 노성면 위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4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