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 한국예총 논산지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논산문화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6일 오후 2시 논산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는 이인제 국회의원, 황명선 시장, 이혁규 시의회의장, 송덕빈 박문화 충남도의원, 시의원, 이성림 한국예총회장, 류제협 문화원장, 김선우 농협중앙회논산시지부장, 박순례 자유총연맹논산시지회장, 기관단체장, 예총 임원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예총 논산지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이기채 이임회장은 “6년의 재임기간 중 논산예총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아쉬움이 크다며 신임 김동주 회장을 중심으로 논산 예총이 새롭게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주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논산예총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예총으로 거듭남은 물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논산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논산 은진향교 전교로 추대된 이기채 전 지회장은 지난 6년여 동안 논산예총지회장으로서 활동해 온 공로로 한국예총과 논산예총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밖에도 본 행사에 앞서 사물놀이, 화관무, 판소리, 벨리댄스 등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지난 지방선거에 논산시장 후보로 출마한 송영철 전 도의원과 백성현 전 이인제 국회의원 보좌관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4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