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수)은 지난 19일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필승의지를 다지기 위한 논산․계룡 선수단 출전결단식’을 논산동성초등학교 체육관서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영자 논산시의회 부의장, 조남권 충청남도의회 교육의원, 임평식 논산시 친절행정국장 등 논산․계룡시 유관기관장, 관내 초․중․고 교장, 출전 선수 및 임원단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먼저 금메달 유망주 임미경(가야곡중)과 노용현(금암중) 선수가 115명을 대표해 필승을 다짐했고, 김찬수 교육장은 전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남도 진주 일원서 개최되는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롤러 외 12개 종목에서 총 115명의 선수가 참가, 금메달 4개를 비롯해 총 13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금메달 유망종목은 ▲롤러 임미경(가야곡중2)-금메달 2개 ▲수영 이학민(논산중3) ▲레슬링 최준오(기민중3) 등이며 복싱 및 씨름 등에서도 깜짝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김찬수 교육장은 “논산․계룡 체육꿈나무들이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는 출사표를 던진 만큼, 연이은 승전보로 논산․계룡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각별한 성원과 응원으로 힘을 하나로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4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