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 지역 정론지를 지향하는 유일한 지역 주간신문인 놀뫼신문이 새로운 경영진 출범과 함께 제2의 도약에 나섰다.
놀뫼신문은 24일 오후4시 놀뫼웨딩홀 4층에서 창립 5주년 기념식 및 회장, 대표이사 이·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제 국회의원, 김영인 부시장, 이혁규 의장, 이평선 충남지역신문협회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 단체장 등 5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행순 취임회장은 "2006년 창간 이후 지속적 사랑을 받아온 놀뫼신문을 더욱 사랑받는 언론 매체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정 계층이나 이익집단에 흔들리지 않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지역 전반의 현실 문제와 관련, 실천적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는 공정한 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학용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읽히는 신문, 신뢰받는 신문만이 독자로부터 영원한 사랑을 받을 수 있으며 빛을 발하며 부패되지 않도록 희생하는 소금처럼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대표는 “시민의 삶 속에서 함께 웃고 우는 언론 매체로 거듭나 ‘열독률 최고’라는 기본적 목표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길현율 기자>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4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