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1개월도 채 안된 논산시청소년족구단(단장 정청식, 감독 김광현)이 첫 데뷔전을 전국대회 출전으로 시작했다.
선수 대분분이 중학생으로 구성된 논산시청소년족구단은 지난 6월 5일 전남 목포시 부주산 족구전용구장서 열린 제1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여성 및 청소년족구대회에 첫 출전했다.
청소년부 3조에 속한 논산시청소년족구단은 고등학교 2,3학년들로 구성돼 족구운동을 체계적으로 훈련해온 전남공고와 항공과학고와 예선경기를 치뤄 실력차를 보이며 2패를 당했지만, 경기경험과 앞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와 함께 향후 무안한 성장 가능성이 기대돼 앞으로 체계적인 훈련과 경기경험을 살린다면 내년부터는 청소년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족구관계자들은 선수 대부분이 태권도 선수들이어서 운동감각이 뛰어나 국내 최고의 공격수인 정청식 단장으로부터 체계적인 족구기술을 배운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4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