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연기라는 진통 속에 22일 치러진 화지산 신협 상임 이사장 선거에서 기호 1번 라동수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총 유권자 7,420명중 1,931명의 저조한 참여 속에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기호1번 라동수 후보가 1,071표를 득표해 전임 이사장의 잔여 임기를 채우게 됐다.
선전한 기호2번 김원태 후보는 856표를 득표했으며 4표는 무효 처리됐다.
당선된 라 후보는 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직원들의 축하 속에 당선증을 교부받고 월요일인 2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라 후보는 “무엇보다 선거로 이완된 모든 부분들을 회복하고 화지산 신협의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길현율 기자>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4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