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편이 어려운 교통사고 환자 가족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이들이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화재 논산지점은 26일 오전 10시 삼성화재 논산지점(하이마트 2층)서 집수리 ‘500원의 희망선물’ 제129. 130호 입주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입주식을 가진 가족은 교통사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성면 효죽리 이봉길(54)씨 가구로 삼성화재에서 약 2천여만원을 들여 부엌 및 화장실 개조 등 가옥 일체를 수리, 전국에서 130번째로 뜻 깊은 행사를 갖게 됐다.
삼성화재 본사 중부사업본부장인 김대경 상무를 비롯해 임직원, 지역 인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은 참석자들과 수혜 가족들이 함께 기쁨을 나눠 훈훈함을 더해 주었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의 시책으로 전국에서 보험계약을 하게 되면 한 건당 500원을 적립해 교통사고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2가구를 매월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4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