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논산신문 : 강, 절도 등 5대 범죄 크게 줄었다.

논산경찰서(서장 김익중)가 현장중심의 테마별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으로 서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강, 절도 등 5대 범죄를 크게 줄여 범죄예방에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올해(1.1~7.31) 5대 범죄 발생건수는 총 693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75건(-9.7%)이 감소했다.

또 서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절도는 24건(-4.6%), 폭력은 54건(-18.4)으로 각각 감소됐다.

이 같은 수치는 전국적으로 5대 범죄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와는 달리 논산․계룡 지역은 주택가 빈집털이 예방과 지역경찰관이 CIMS(범죄정보관리시스템) 분석에 의한 유형, 시간, 장소에서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수사, 형사, 지구대간 합동 FTX 등 실시 대응 능력이 향상돼 범죄감소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논산서 관계자는 “앞으로 논산․계룡시 지역에 맞는 치안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면밀히 분석해 선택적. 입체적 형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이 공감하는 체감 치안 확보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