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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1월16일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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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0월09일 12시00분 5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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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봉리 인도공사 주민들 “발끈”
낙후 주택 붕괴 우려, 교통사고 위험 더 높아질듯

<보행환경 조성공사로 인해 기존 주차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논산시가 실행하고 있는 시도1호(원봉) 보행환경 조성 인도설치 공사에 대해 성동면 원봉2구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인도설치공사가 주민들의 생업과 관련된 주차 공간이 없어질 뿐 아니라 낙후된 주택 붕괴 소지의 우려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공사구간은 원봉리 삼거리입구 취락지역 0.5km부분으로 고압가스관 매설공사, 성동 산업단지 가스관 매설공사, 지방상수도공사 등 3차례에 걸쳐 공사가 이루어진 구간이다.

그동안의 공사로 인해 주택가의 벽면에 균열이 생기고 지반이 내려앉는 사태가 발생했다는 마을 주민들의 주장이다.

취재진이 제보를 받고 현장을 방문했을 당시에도 벽면에 균열이 생기고 떨어져나가 보수한 흔적을 찾아볼 수 있었다.

또 인근 상인들은 산업단지 진입로라서 평일에는 교통량도 많고 주변 고속철 공사 차량도 많아 인도 설치로 인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다며 공사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인도설치공사로 인해 점심 장사내지는 일부 특정 시간의 매출로 생계를 꾸려 나가는 상인들의 생계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가스관 매설공사, 상수도공사로 건물에 균열이 생겼다고 주민들은 주장하고 나섰다.>

이번 인도설치공사는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약자 보호 및 보행편의 제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주민들은 관내 인도가 절실한 곳의 공사는 외면한 채, 또 인근 주차 공간에 대한 아무 대책 마련 없이 면 지역 상가에 피해를 주는 공사를 강행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마을주민 정 모 씨는 “이번 하수관 굴착공사로 인해 낙후된 주택들이 무너져 내릴까봐 걱정 된다”며 “원상태 그대로 보수공사만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인도설치공사는 도로와 구분돼서 주차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교통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 된다”며 “마을 주민들의 동의서를 받아 시에 제출하고 강력하게 공사 반대의사를 표명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원봉2구 주민들의 요구 사항에 인도설치공사 전 사안에 대해 협의 중“이며 “최대한 마을 주민의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부분적인 준설공사 계획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 주민들은 이번 인도설치공사가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논산시를 항의 방문한다는 계획도 전하고 있어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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