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력하나마 논산시 축구발전과 회원간 화합과 결속으로 침체된 논산축구를 새롭게 발전시켜 논산을 전국 제일의 축구 고장으로 만들겠습니다”
지난달 27일 개최된 논산시축구협회 연합회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만장일치 추대로 당선된 윤충재(50·사진) 신임 회장의 취임소감이다.
윤 회장은 그동안 논산시축구협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전국 규모의 대회를 유치하는 등 논산시 축구발전은 물론 회원간 단합과 친목을 위해서도 남다른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논산시생활체육협의회장을 역임하며 논산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윤 회장은 임기동안 해체된 논산중학교의 축구부를 반드시 재 창단해 축구를 중심으로 체육인이 화합하고 논산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전국 규모의 대회를 유치하고, 축구인들의 결속을 위해 매년 상 하반기 클럽회장들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4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