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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4월12일 17시59분 4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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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시장후보 경선 '무산?'
이상구, 백성현후보 경선방식 이의신청

<사진제공 : 충청시티신문>

새누리당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는 12일, 이인제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논산․계룡시장 예비후보군과 설명회 및 면접을 실시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면접에서 계룡시장에 출마한 이기원, 이재원 예비후보가 당원50%, 여론 50%의 경선방식에 합의하고 자리를 떠났지만 논산시장 예비후보들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이상구, 백성현 예비후보는 경선 방식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100% 여론조사’를 주장했고, 송영철 예비후보는 당원50%, 여론 50% 방식을 제시한 충남도당 공심위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상구, 백성현 예비후보는 도당 공심위에 ‘이의신청’을 내고 우선 서약서에 서명을 했지만 이는 여론조사 100% 방식을 제시 했을 때 유효함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이 두 후보는 여론조사 100%방식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는 경선에 임하지 않겠다는 입장까지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이상구, 백성현 후보의 경선 참여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해 공심위 관계자는 “논산시장 예비후보들의 이의신청을 공심위에서 받아주면, 타 지역에서도 우후죽순처럼 이의신청이 쇄도할 것”이라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시간이 부족한 지금 상황에서는 공심위가 제시한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수순이라면 이상구, 백성현 예비 후보 측의 이의신청은 받아들여지기 불가능한 만큼 송영철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논산시장 후보자로 확정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 충남도당은 오는 15일 2천명의 당원 투표자 명단을 확정하고 16일 경부터 여론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투표는 20일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 3층에서 실시할 계획이지만 두 후보의 주장대로라면 송영철후보 단독 공천으로 마무리될 공산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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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현율 (webmaster@enonsan.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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