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논산신문 : 제15회 논산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성료"

논산시는 지난 16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제15회 논산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는 논산지역 중․고등학교에서 농구를 즐기는 청소년 20개팀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으며, 예선을 거친 팀들이 패기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경기결과 중등부 우승은 논산중학교 ‘논산중’팀, 준우승은 강경중학교 ‘강중BB’팀, 고등부 우승은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 ‘블루마이스터’팀, 준우승은 건양고등학교 ‘고향산천’팀이 각각 차지했다.

더불어 건양대학교 농구동아리 ‘비천’팀의 학생들이 심판으로 참여했으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경기운영 보조요원으로 직접 참여해 더욱 뜻 깊은 대회가 되었다.

시관계자는 “청소년농구대회는 뜨거운 열정과 패기 넘치는 도전정신을 가진 관내 청소년들에게 스포츠활동을 통해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5월 30일 오후 2시부터 강산동 부영아파트 후문 공원에서 ‘2015년 논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하며 청소년참여마당, 문화공연, 체험부스 등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