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열린 제12회 논산예술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논산예술인 화합한마당, 국악대공연, 논산시민가요제, 읍·면·동 풍물경연대회, 시화·미술·사진 연합 전시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펼쳐진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논산지회주최로 논산지역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제10회 시화, 미술, 사진 연합전시회, 신진미디어아트 초대전, 미술, 공예, 핸드페인팅 작품전, 생활공예작품전이 문화원에서 열렸고, 생활공예체험전은 이틀간 논산시민공원에 마련됐습니다.
16일 논산시민공원에서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무용, 판굿, 그림퍼포먼스 등 식전공연과 함께 논산예술인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오후 7시부터는 논산시민가요제도 함께 개최됐습니다.
또 논산시민공원에서는 논산시민을 위한 국악대공연과 논산시 읍·면·동 풍물경연대회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흥을 돋구었습니다.
이번 예술제는 논산시민공원과 논산문화원으로 장소를 옮겨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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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4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