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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2월01일 08시30분 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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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서 밝힌다더니..오히려 회원들 고발 ‘질타’
연예인협회 심 모 회장, 회원 3명과 언론사 명예훼손으로

STN
과 지역 언론이 집중 보도해드린 논산 연예인협회 회장의 독단적인 갑질 운영에 대한 지적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회원들을 압박하는 불통의 행보를 거듭하고 있어 회원들은 물론 시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심 모 회장이 자신에 대한 문제점과 의혹들을 검찰로 가서 직접 밝히겠다고 통보해놓고도 이를 뒤엎고 오히려 회원들과 문제점을 보도한 언론사를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고소해 그 의도에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는 실정이다.

근거 없는 회원들의 제명, 그리고 자체 감사에 잘못된 문제점을 제기한 회원들과 이런 문제를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보도한 언론사로부터 명예를 훼손당했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라면 논산에서는 어느 단체도 잘못된 운영에 대해 어떤 문제점도 제기하지 말아야 할 것 같다.

이런 문제들을 제기하지도 않고, 보도만 되지 않았어도 조용히 넘어갈 일이 밝혀져서 심기가 많이 불편했던 화풀이를 명예훼손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 나니냐는 지적도 흘러 나오고 있다.

이에 논산경찰서는 지난 20일 연예인협회 감사를 시작으로 정확한 사인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오히려 이번 조사를 계기로 심 모 회장의 잘못된 운영에 대한 또 다른 조사의 불씨가 될 수도 있으며, 결과에 따라 무더기 역 고소도 예고되고 있어 파행은 멈추기 어려울 전망이다.

문제의 발단은 연예인협회 운영과 관련해 회장 독단적으로 보조금을 집행하고 보조금 관련 통장까지 자신이 직접 관리한 채 공개하지 않고 협회의 문제점을 페이스북 등을 통해 건의했다는 이유로 관련 임원들을 제명시키는 등 갑질 운영을 자행했다는 주장에서 부터다.

이후에도 심 모 회장은 회원들과 소통을 거부한 채 자체 감사에서도 문제점이 발생하자 재 감사를 거부하고 검찰에 가서 자신이 직접 의혹을 밝히겠다고 통보했지만, 갑자기 입장을 바꿔 해당 회원들과 언론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이런 문제점에 발생해도 아무런 조치나 중제조차도 못하면서 시민들의 혈세만 갖다 바치는 논산시와 예총의 불통 또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에 엄청난 시민들의 혈세가 투입되는 동일 단체와 이를 관리. 지원하는 상부 단체에 대한 세밀한 정보공개와 함께 타 언론사와 연계한 특별취재팀을 구성해 집중 취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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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현율 (webmaster@enonsan.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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