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논산신문 : 초선 시의원이 지역 숙원사업 해결 '호평'

지역발전을 위한 초선 시의원의 남다른 열정과 의지가 연무읍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돼 주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연무읍과 강경읍, 채운면이 지역구인 서원 논산시의원이다.

서 의원은 연무 복합커뮤니티 센터를 세우기 위해 올 초부터 황명선 논산시장을 만나 구체적인 계획을 협의하고 황 시장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공모사업에 참여해 지난 2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생활형 SOC’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감격을 누렸다.

연무 복합커뮤니티센터의 규모를 살펴보면, 연면적 4,000㎡, 지상 3층으로 ▲1층 국민체육센터(성인풀. 유아풀, 워킹풀, 샤워실 등) ▲2층 국민체육센터(웨이트존, 유산소존, GX룸, 주민건강센터 등) ▲3층 생활문화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등(긴급돌봄, 방과 후 돌봄 등 보육 기능 시설 등) ▲옥상 야외놀이터, 쉼터, 까페 등으로 구성해 오는 202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공원조성사업과 연계해 도심 속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황명선 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순수 시비 60억원이 투입되는 상황인데다 면적규모가 커 국방부로부터 무상사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60억원 사업 규모를 줄여 균형발전 사업으로 이 사업을 서 의원이 기획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서 의원은 자료를 찾고 논산출신 정윤선 박사의 지원과 함께 시 전략기획실 직원들과 세종시 등을 방문하는 등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접근성과 모든 면에서 유리한 행복마을 부지를 염두하며 적극 추진했고, 부지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을 때 구재서 육군훈련소장의 지원 등으로 국방부 시설단과의 협의도 잘돼 사업이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었다.

서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 삶의 환경이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여 결과물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