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논산신문 : 체육회장선거, 후보 자질 '논란'
  • HOME
  • 즐겨찾기추가
  • 시작페이지로
회사소개 설문조사
회원가입 로그인
2020년09월25일fri
기사최종편집일: 2020-09-23 08:43:31
뉴스홈 > 스포츠 > 스포츠뉴스
2019년12월24일 11시32분 569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체육회장선거, 후보 자질 '논란'
운영문제 제기 후 자진 사퇴한 모 국장, 체육회장 도전설에 ‘술렁’
부정 수급한 1,100만원 환수 요구에도 모르쇠로 일관

  202016일 실시되는 논산시 민선 초대 체육회장 선거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후보자 자질 검증 없이 깜깜이 선거로 치러질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50년 넘게 이어져 온 관선체제에서 벗어나 정치와 스포츠가 분리된다는 기대감과 함께 논산 체육의 깨끗한 성장을 기대하는 체육인들과 시민들의 열망 속에 본격적인 선거전이 이달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하지만 홍보물이나 토론회조차 없이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검증 없는 깜깜이 선거로 치러질 수 있다는 여론 속에 논산체육 발전을 위해서라도 후보자 검증이 꼭 필요하다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논산시체육회는 내부 비리 의혹 속에 몇 번의 큰 고비를 넘겨온바 있다.

그러나 고질적인 체육회 문제 개선 요구에도 불구하고 지난 몇 년 간에도 내부 비리 의혹과 운영 미숙으로 인한 예산 낭비는 멈추질 않고 있다.

특히 2018년과 2019년 논산시체육회 수십억 원의 예산이 집행될 당시 이전 2018년도는 물론 2017년도 사업결산 조차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음해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된 바도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체육회 내부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당시에도 견적이나 예산 계획 없이 선 집행 후 결산이라는 다소 의문이 남는 집행을 이어왔던 것으로도 조사된바 있다.

대부분 스포츠 의류와 용품에 관한 집행이 대부분이었다.

특정 업체에 수억의 예산을 밀어준 의혹까지 제기되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의 뜨거운 감자로 부각되기도 했다.

2017년에는 생활체육프로그램관련 남은 사업비 잔액을 특정 업체에 결재해 충남도로부터 환수조치를 당한 사례도 있다.

무엇보다도 체육회 내부의 전반적인 살림을 책임지는 당시 사무국장이 부정 수급한 환수금 1,100만원이 지금까지 환수되고 있지 않은 것은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당시 사무국장은 비상근임에도 상근직들이 받아야할 수당 1,100만원을 충남도 체육회로부터 청구해 지급받았고, 충남도는 201812월까지 환수하라는 공문을 보냈지만 지금까지 환수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모든 문제가 붉어지자 당시 사무국장은 전반적인 문제의 해결을 하기보다는 급작스레 사무국장직을 사퇴하는 것으로 마무리해 모든 문제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상태다.

그런 와중에 당시 사무국장이던 당사자가 논산시체육회 민선회장에 출마한다는 소문이 돌자 일부 체육인은 물론 시민들도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일부에선 체육회 운영의 문제점들이 비리가 아닌 운영 미숙이라 해도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할 상황이며, 특히 개인의 입장을 떠나 도 체육회에서 잘못된 부분이라고 인정한 환수금 조차 반납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것은 체육인으로서의 원칙조차 지키지 못하는 행위로 후보 자격미달이라는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전 사무국장은 모 언론과의 취재에서 “2014년 임용당시 시와 도생활체육회로부터 각각 급여를 받기로 확정을 했다“201712월부터 201812월까지 도 생활체육회로부터 13개월분 1,300만원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받지 못한 1,300만원을 논산시에 청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논산시 체육 동호인 A씨는(논산. 52) “그동안 모든 문제가 발생하면 순순한 체육인들까지 욕을 먹어 왔지만 이젠 이런 병폐를 없애고자 민선 체육회장을 뽑는 것으로 알고 있다어떤 부정과도 연루되지 않은 진정한 논산체육을 발전시킬 인물이 누구인지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이 선거를 치루는 것이 우려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 초대 민선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202016일 선정된 대의원 160여명이 투표해 선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관위 이관이 아닌 체육회 지침에 따른 자체 선관위 운영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길현율 (enonsan1010@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스포츠뉴스섹션 목록으로


현재 회원님의 레벨로는 자유게시판 게시판리스팅 권한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정기구독 청소년보호정책
상호명: e논산신문 | 주소: 충남 논산시 중앙로 404 2층 , TEL : 041-736-2085 , FAX : 041-736-2086
등록번호 : 충남아00089 , 등록일: 2010. 8. 27 , 발행인: 장병일 , 편집인 : 길현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진웅
e논산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c) 2020 e논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