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지난 22일 오후 7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친환경 희망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자연농업의 원리와 실제 및 자연농업 실천을 위한 영농자재 만들기’라는 주제로 야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목표로 지구촌자연농업연구원 조한규원장과 조주영부원장이『친환경농업을 위한 자연농업실천』이란 주제로 자연농업의 핵심기술을 농업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3시간 동안 열강해 강당을 가득 메운 농업인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특히, 조한규원장은 ‘친환경농업’은 곧 ‘순환농업’이라고 말하고 상업주의 및 화학농법 만연으로 훼손된 농촌 환경을 자연농업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식 사회개발과장은 “훼손된 농촌환경은 인간의 욕심이 초래한 역기능으로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연농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지속적으로 농촌환경을 되살려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농업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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