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나무(대표 권선학)에서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및 문화체험 지원프로그램인 제3차 행복한 동행을 실시했다.
지난해 12월 독거노인 대상프로그램과 지난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대상의 ‘순천만 생태기행’에 이어 이번에는 정신 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논산정신요양원(원장 김덕래) 정신 장애인들은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생가와 희귀 철새들의 낙원인 주남저수지 및 우포늪을 차례로 답사하며 ‘아름답고 행복한’ 일정을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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