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논산시 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김종권)가 육군훈련소 면회객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 운동’을 본격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맛과 질이 뛰어난 우리 지역 쌀 소비 촉진으로 농촌 경제 활성화는 물론 논산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논산 농산물 브랜드인 ‘예스민’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육군훈련소 영외면회가 이뤄지는 2월 22일, 3월 21일, 7월17일, 9월 12일, 10월 20일 등 총 5회에 걸쳐 1회에 예스민 쌀 약 2천개(개당 800g), 총 1만개를 훈련병들을 대상으로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무료 전달 할 계획이다.
(사)논산시 농업경영인연합회 김종권 회장은 “우리시의 가장 큰 방문객인 훈련병과 면회객은 물론 오는 11월에는 서울에서 대대적인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70년 134.8kg을 최고로 매년 감소해 현재는 절반 가량 감소한 71.2kg에 불과하고, 쌀 가격 또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길현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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