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재선에 성공한 연무농협 윤여흥 조합장은 어려운 농업 발전과 조합원들의 이익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 조합장은 벼 계약재배농가 공동방제 실시, 고품질 쌀 계약 재배농가 농자재 보조지원 확대, 종합 딸기집하장 건설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딸기 고설재배 및 예냉시설 지원사업 실시, 딸기 신품종 어미묘 분양사업, 대형 하나로 마트 건립 추진, 원로조합원 지원확대, 전 조합원 농협이용권 지급 등을 실천하겠다는 의지 또한 표명했다.
윤 조합장은 취임이후 주유소 증축(저장고)과 연말 상호금융예수금 천억원을 달성(탑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올 3월 26일에는 최첨단 시설인 미곡처리장(RPC)이 준공돼 하루 40톤을 가공할 수 있도록 가공능력이 2배 이상 향상됐으며, 최첨단 GAP 시설과, 친환경 쌀 전용 보관시설 및 가공공정시설을 갖췄다.
조합원의 실익과 소득증대는 물론 초일류 연무농협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소신을 피력하는 윤 조합장은 앞으로 운영공개를 통한 조합원 의견 수렴으로 조합원이 원하는 농협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윤 조합장은 최근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쓰러진 농심을 세우기 위해 본격적인 복구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농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윤 조합장은 딸기하우스 2,000여동 중 80% 이상이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파손된 것을 해결하기 위해 연무읍사무소와 함께 육군훈련소에 긴급 피해복구 인력지원을 요청해 복구작업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썼다.
“최고의 농협을 만드는 비법은 바로 직원들을 최고로 대접해 주는 것입니다. 직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하면 농협은 발전하고 조합원들의 몫은 커지게 됩니다.”라고 말하는 윤 조합장의 모습에서 연무농협의 찬란한 희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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