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수)은 3일, 청양대학 및 청양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3회 도교육감기 교직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충남도내 14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4개조씩 편성된 리그전에서 본청과 공주팀과 접전을 펼치며 비겼고 예선 마지막 아산팀과 대결에서 승리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서 벌어진 금산팀과의 준결승에서 1-0으로 이긴 뒤, 부여팀을 상대로 한 결승전에서 역시 1-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감독상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박은성 지역사회협력팀장이, 최우수선수상은 금암중 남순중 주무관, 득점상은 논산중 샬렘 원어민교사가 선정되어 대회 우승뿐 만이 아니라 개인부분 수상도 휩쓸었다.
김찬수 교육장은 “ 이번 교육감기 축구대회 우승은 논산계룡 교직원의 단결과 화합으로 이뤄내 값진 성과” 라며 “우승결과가 교육력 제고로 이어져 항상 신뢰주고 사랑받는 논산계룡교육을 실현하자”며 출전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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