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강경 옥녀봉에서 열린 2013 강경발효젓갈축제 기념 제1회 청년작가 박범신 전국 백일장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중도일보(사장 송명학)와 KT&G상상마당(대표 김미진)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중도일보 송명학 사장, 김미진 KT&G상상마당 대표, 이상구 논산시의회 의장, 조병훈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류제협 논산문화원장, 각급기관단체장, 백일장 참가자,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대상은 초.중.고등부와 일반.대학부이며 ‘소금’과 ‘가을’이란 글감으로 수필과 시 부문으로 치러졌다.
또한 이날 ‘두드림’의 풍물공연을 비롯해 박범신 작가 작품 낭송, 소리꾼 천지인 국악공연 등 문화공연도 함께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대회 당일 대학.일반부 시상식에서는 경기 수원에서 참가한 박선옥씨가 영예의 대상 수상했으며, 초.중.고등부 수상자는 추후 중도일보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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