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이 인생과 민선5기 취임 3년 반의 현장기록을 담은 『나는 오늘도 가슴이 뛴다』를 출간하고, 오는 21일 오후 2시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황 시장은 책 서두를 통해 “민선5기 남은 과제를 보다 알차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지난 3년 반 달려온 길과 나 자신을 되짚어 봐야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출판하게 됐다”며 “책을 내놓기까지 거울에 나를 비춰보는 심정이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자서전에는 천주교 사제가 되고자 한 일화, 3수 끝에 해병대에 입대해 열정을 배웠던 일화, 계파와 이해를 떠나 원칙과 소신의 정치를 배웠던 시절, 정치적 시련과 재기의 시절 등 그 동안 알려지지 않은 개인적인 이야기들과 세일즈시정을 비롯해, 민선 5기 3년 반 동안의 시정활동 등을 기록했다.
책 마지막 부분에는 어느 시대보다 똑똑하고 유능하지만 어느 때보다 힘든 청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인생을 조금 더 산 선배로서 건네고 싶은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또한 책 출간을 축하하기 위해서 김희수 건양대 총장, 박범신 작가, 김병준 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박도봉 동양강철그룹 회장, 안희정 충청남도 도시자 등의 애정이 녹아 있는 글도 함께 실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www.enonsan.com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