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제219회 임시회 열려

논산시의회(의장 구본선)는 17일 제21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 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임시회 의사일정은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안건을 심의 처리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본선 의장이 대표발의한 ‘논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등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논산시장이 제출한 9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 발언한 서원 의원의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청취가 임시회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 예정되어 있다.

구본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함을 건의하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제219회 임시회 본회의부터 의정과 시정의 모습을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논산시의회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민에게 방송이 송출된다.